우리아파트는 토요일마다 장이서요~
일보고 들어오다가~
뭐 살게 없나 하고 들르니~
야채 아저씨가~
' 오이가 싸요~ 부추가 싸니 오이소박이 담그세요~'하시네요~
얼마냐니깐~ 오이 7개에 3000원~
부추는 1500원~
' 아저씨가 사라니깐 사요~ 오이소박이 담아야 겠네요~' 했더니~
아저씨~ 오이 하나를 더 담아 주시네요~
말 잘 들어서 오이하나 더 준다며~ㅎㅎ
말은 안하는 것보다~ 하는 게 낫다는게 제 신조랍니다.
아니면 ~ 말구요~ㅎㅎ
오자마자~
오이하나 생채로 반찬만들어 먹고~
오늘~ 오이부추김치 담갔네요~

오이부추김치

4500원의 행복~ 오이부추김치

즉석으로 먹을 수 있는 오이부추김치
만들기
오이 7개 , 부추 50g,
고추가루4T, 다진마늘1t, 맑은 젓갈 1.5T, 매실청1t

오이
칼로리가 낮고 지방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적합
수분이 풍부하고 이뇨효과가 커서 부종예방에 좋다

길이로 3~4등분해서 4등분~
소금 1T로 절인다~

살짝 휘어질 정도로 절여지면~ 살짝 헹구어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

부추
봄부추는 인삼보다 좋다네요~
비타민이 풍부하고~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다이어트에도 좋다
부추에 들어있는 칼륨(K)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
2~3cm로 짧게 썬다~ 4~5cm로 썰어도 되요~

부추에 양념~ 고추가루, 마늘,젓갈, 매실청 넣고 섞어줘요~
부추가 향이 강해서 마늘, 파를 안 넣어도 되요전~ 마늘만 조금 넣었어요~
고추가루도 점점 조금 넣게 되는 거 같아요~
식성대로 조절하세요~
오이를 넣고~ 섞어줘요~

요런거 할 때~
손안대고 쉽게 하는 방법은~
그릇을 까불러주는거예요~
그릇의 가장자리가 지저분하지만~
전 손 안대고 오이를 버무릴 수 있었다지요~

금방 즉석으로 먹어도 맛나요~
통에 2통이 나왔네요~
오이소박이보다 손이 훨씬 덜가요~
어짜피 잘라서 먹을 거~
미리 잘라서 만들어 먹을 때~ 편하게~
귀차니즘이 충만한 분들~
강추합니다.~
4500원으로 일주일은 행복할 거예요~
4500원의 행복 맞지요?
글/사진/음식 농림수산식품부 주부블로거 고미혜


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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